심리정서적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윤종신: 오르막길)

칼럼 |

인간의 삶을 지탱할 수 하루를 살아갈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밥도 공기도 있지만, 나를 지켜봐주고 지지하는 사람, 당신이 힘이 있기 때문이다.

힘든 순간 호흡이 턱 밑까지 차올라 극도로 힘든 순간일지라도 나를 버티게 만드는 것은 결국엔 만날수 있다는 그대가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랑, 나에게 부정적인 신호를 주는 가족이 아닌 나의ㅡ가능성을 믿어주고 긍정적인 반응을 주는 한사람들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윤종신의 작사, 작곡의 노래 <오르막길>우리가 힘든 순간 나를 지켜주는 노래이길 바랍니다.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 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 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 걸음 이제 한 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 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